현관에 소금 항아리 단지 제거

현관에 소금 항아리 단지 제거


한때 현관에 소금 항아리 단지를 두면 좋다고 하여 단지를 만들어서 몇 년 동안 잘 보이지 않는 문 옆에 놔두었다. 그런데 여러 전문가라고 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듣고, 뭐가 먼지 몰라서 스스로 판단하여, 현관 옆에 있는 소금 항아리 단지를 치웠습니다. 왜 치웠는지 그 이유를 알려드릴게요.

 

 

현관-중문
현관 소금 항아리

현관 소금 항아리 단지

 

미신을 크게 믿거나 그러지는 않는데, 워낙 주변에서 소금 항아리를 문옆에 놓으면 좋다고 하여, 문 앞에 놔두었습니다. 그런데 너무 오랜 시간 소금을 바꿔주지 않고 놔두어도 되나 싶어서 이리저리 알아보니, 1 달마다 소금을 바꿔 주어야 한다는 사람부터, 이사 후 일주일 정도만 놔두면 된다는 사람까지 다양했습니다.

 

 

한 달에 한 번씩 항아리에 새 소금으로 채워 주려고 하면 돈도 돈이지만, 일입니다. 그래서 조금 더 공부를 해보기로 했습니다. 여기저기 물어보고 하다 보니 간, 오히려 소금항아리를 현관에 놔두는 것이 좋지 않다고 이야기를 합니다.

 

 

▣ 현관에 소금 항아리를 두면 좋지않은이유

 

어떤 분은 소금이 있으므로 해서, 좋은 기운, 나쁜 기운 모두를 흡수하여 아무런 효과가 없다는 분부터, 오히려 단지를 깨끗하게 관리하지 않고 놔두면, 좋지 않다 이야기를 합니다.

 

그와 더불어, 그러한 단지에는 신줏단지 모시듯 무언가 들어와서 있을 수가 있다고 하여, 결코 바람직한 일이 아니다, 그렇게 이야기를 하는데 그 말에 뒤통수를 맞은 느낌이 들었습니다.

 

얼마 전 아내가 유명한 집에 다녀왔는데, 집안에 있는 단지를 버리라고 했다는 겁니다. 아무리 찾아도 우리 집에는 단지가 없는데, 그리고 전에 아는사람이 키우던 큰 화분을 선물 받았는데 그것도 좋지 않다고 해서 되돌려 줬습니다.

 

아무리 찾아도 우리 집에는 단지가 없는데, 그렇게 생각하고 지나 쳤습니다. 몇달이 지나고, 갑자기 소금단지의 소금이 생각나서 소금을 갈아줘야 하나 고민하다가, 생각지도 못한 여러 사람들의 이야기를 듣고, 현관에 있는 소금 항아리 단지를 치우게 되었습니다.

 

그와 더불어 그전까지 우리집에 무슨 단지가 있다고, 생각하던 저에게 현관 소금단지는 정확하게 매칭이 됩니다. 남에게 받은 단지는 아니지만, 예전에 살던 집에서 오랜 시간 나 두고 지금 이사 온 집에 놔두고 쓰던 단지였습니다.

 

가장 팩트로 다가온 말 또한, 그 단지 안에서 누가 들어와 있을 수 있으니, 치우는 게 좋을 것 같았습니다. 그 말과 더불어 유명한 집에서 단지를 치우라는 그 말이 함께 떠오르면서, 소름이 팍팍 느껴지는 게, 안 치울 수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현관에 있는  소금항아리 단지를 치웠습니다.

 

 

현관-종
동으로 만든 종

현관에 놔두면 좋은 것

 

현관에 놔두면 좋은 것은 뭐가 있을까요? 현관문에 동으로 된 종을 붙여두면 매우 좋다고 합니다. 그밖에 나가는 현관문 방향으로 오른쪽에는 전신거울이 아닌 반신거울이 좋고, 왼쪽에는 생기가 있는 작은 식물 같은 것도 놔두면 좋다고 하네요.

 

 

그러나 전체적으로 현관은 깨끗하게 관리하는 게 가장 좋다고 합니다. 문앞에 바퀴가 달린것을 나두면 이동수가 생겨서, 가족중에 누군가 멀리 가게되거나, 남편이 다른곳으로 발령이 날수도 있다고 하네요.

 

현관은 깨끗하게 관리하는게 중요하다고 합니다. 자주 청소해 주고, 환기를 시켜주며, 신발은 나가는 쪽이 아닌 들어오는 쪽의 방향으로 놔두고, 신지 않는 신발은 넣어두어야 하며, 신발은 정리정돈이 잘되어 있어야 합니다.

 

  • 삼족두꺼비
  • 코끼리 1쌍
  • 복주머니에 엽전
  • 복지게
  • 부엉이

 

 

현관-신발정리
신발정리

 

▣ 집안에 단지는 무섭다

 

뭐 특정한 분들이 이야기마다 다르긴 한데요. 소금을 놔두면 좋다고 하는 사람도 있는 반면, 집에 함부로 단지와 같은 것을 놔두고 그것에 대해 불을 켜거나, 기도를 한다던지 신줏단지 모시듯 하면 잡귀가 모인다고 하네요.

 

그런 이야기를 들으니 간, 그냥 현관은 깨끗하게 남이 봐도 기분 좋게 그렇게 반질 반질 하게 해 놔야겠습니다. 소금단지 옆에 물 놓으면 좋다고 해서 생수도 많이 올려놨는데, 치우니깐 정말 깨끗하네요. 자신이 믿는 것이 정답일 수 있습니다. 다른 사람 말에 혼동하지 마시고, 스스로가 믿고 싶은 것을 믿으면 좋다 생각이 드네요.

 

 

이상으로 현관에 소금 항아리 단지 제거 포스팅을 마칩니다. 아차 해바라기 그림도 풍수에 좋다고 했지만, 저는 해바라기 그림도 치워 버렸습니다. 이유는 아래와 같은 내용 때문입니다. 참조하세요.

 

 

 

풍수에 좋은 그림 해바라기 액자 잡귀설

집안의 풍수에 좋은 그림 대부분 금전에 좋은 해바라기 액자를 많이들 알고 있습니다. 저도 그렇구요 그런데 풍수하시는 분들에게 들은이야기 사람마다 틀리지만 잡귀에 대한 이야기에 대하여

nscer.com

 

여기저기 사람들 말을 들어보면 전부다 내용이 다르기 때문에, 자신이 직접 해보고 느낌이 좋지 않거나 기분이 별로면 치우는게 맞는것 같습니다. 현관에 소금 단지나 항아리는 취향에 따라 다르고 어떤 분은 물을 나두는 분도 있으니 너무 심각하게는 생각하지 말았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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